– 재난 및 위기관리, 소방, 테러, 범죄 관련 분야 연구 –
원광대학교 소방행정학과 양기근(사진) 교수가 국가위기관리학회 2018년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2009년 설립된 사단법인 국가위기관리학회는 자연재난, 인적재난, 사회적 재난, 위기관리, 소방, 테러, 범죄 등을 연구하는 학자 및 실무가들의 연구모임으로 전국 100여 개 대학 및 관련 분야에서 300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는 전국적인 학회다.
특히 국가위기관리학회는 행정학, 사회학, 정치학, 법학 등 사회과학과 의학, 간호학, 토목·건축공학, 수문학, 기상학 등 재난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학제간 융합연구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양기근 교수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국가위기관리학회 부회장, 대한지방자치학회 부회장, 한국정책포럼 부회장,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편집위원장, 세종시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지방행정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중부발전(주)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차기 회장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1년이다.